디자인 휀스, 흡연부스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도로교통시설물 전문업체인 (유)한국에프엔씨(대표 유혜숙. 팔복동 소재)는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효자3동 주민센터(동장 박병백)에 2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.
(유)한국에프엔씨 유혜숙 대표는 "지역사회에서 혼자만의 힘으로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달았다"면서 "사업을 시작할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고, 이제 그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"고 밝혔다.
박병백 효자3동장은 "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"며 "관내 기관단체들도 추석맞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"을 당부했다.
[출처] 전북도민일보(http://www.domin.co.kr) 2016.08.30